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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통 불고기 맛집 ‘안동회관’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돼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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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통 불고기 맛집 ‘안동회관’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 선정돼 지난 11일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김재수 소상공인진흥공단 안동센터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안동회관 류원희 대표에게 백년가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온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가게이다. 지역 상권을 살리는 핵심 점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지원, 시설개선 등의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동회관은 “50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맛과 서비스로 골목상권에서 꿋꿋이 버텨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구동은 “백년가게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성공모델로 더욱 성장하셔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