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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 지방세정 ‘최우수’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07 19:57 수정 2017.05.07 19:57

징수실적-체납액 정리-세수확충 등 뛰어나징수실적-체납액 정리-세수확충 등 뛰어나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평가는 도내 23개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정리실적, 세수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항목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천시는 위택스납부, 신용카드 납부, 자동이체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관내 고액 체납자인 골프장 운영법인에 대해서 동산압류 및 은닉부동산을 신속히 압류, 공매 처리하여 약13억 원의 체납세를 징수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민 번호판 영치 체험단을 운영하여 세무행정에 대한 시민의 이해증진과 지방세 납세의식을 고취한 바 있다또한 지난해 1월에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세외수입징수 전담부서인 세외수입담당을 신설하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급여,예금압류 등 체납처분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30억원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편의시책 개발과 숨은 세원발굴에 적극노력할 것이며, 고질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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