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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우곡수박’본격 출하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10 16:29 수정 2017.05.10 16:29

‘고령우곡그린수박’직판장 개장식이 10일 영농조합 집하장에서 법인대표와 관내기관단체장, 법인회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수박 직판행사가 농가소득을 올리고 우곡그린수박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바라는 의미로 수박 출하무사기원 고사 및 개장식, 시루떡 절단식 등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5월 하우스 수박으로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여 수박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고령수박은 우곡면이 주산지로 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뛰어난 기술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며 수정 45일후 수확이 가능하나 50~60일 동안 충분히 익혀서 출하하기 때문에 육질이 아삭하고 13brix를 웃도는 높은 당도를 자랑하고,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으로부터『고령수박 지리적표시제 73호』로 등록되어 고령의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산물로 인증 받았다.금년에는 일조량, 기상여건 및 수정 착화율 양호로 수확시기인 현재 작황 및 수박 품질은 평년작 이상이며 앞으로 기온상승, 각종 행사 등 수요 증가 시기에는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법인관계자는 전망했다.고령우곡그린영농조합은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직판장을 운영하며, 고령군 대표 쇼핑몰인 『고령몰(http://www.grmall.co.kr) 에서도 구입 할 수 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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