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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송화문석연합회 주최로 지난 1일부터 경북도청 1층(로비) 특별전시실에서‘청송꽃돌 경북도청 나들이전’을 열어 도청 공직자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 우리나라 제주도를 이어 두 번째로 등재된 ‘청송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전시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공동 후원으로 청송화문석연합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청송 꽃돌 64점을 선보이며 오는 28일까지 열린다.꽃 돌은 돌속에 핀 꽃이며, 생성 시기는 중생대 백악기에 용암이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용암속의 성분에 따라 중심부와 바깥부분이 서로 다른 속도로 식으면서 화려한 꽃을 만들어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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