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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가정에 줄줄새는 요금주범 잡는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11 16:45 수정 2017.05.11 16:45

김천시(시장 박보생)은 5월부터 가정(아파트 등 공동주택) 200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무료 진단·컨설팅을 실시한다.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작년부터 새로 도입된 사업이다.올해 김천시는 가정 200가구를 목표 대상으로 설정하여 5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온실가스 감축 컨설턴트 양성교육을 이수한 민간 전문가 4명을 2개조로 구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을 컨설팅하게 된다.사업을 희망하는 분은 김천시 생활환경과(☎ 054-420-6780)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신청자는 전기·가스·수도 고객번호나 요금 고지서 정보를 컨설턴트에게 제공하여야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김천=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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