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상렬)는 10일 오전, 올해 4월 임동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일가족 자살 사건으로 인하여, 정신적인 충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찾아 ‘행복한 마을 만들기’ 케어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케어프로그램은 마을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희망을 북돋을 수 있게 마련된 것으로, 김상렬 안동경찰서장은 마을주민들과 좌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 후, 이동상담소(네잎클로버)를 설치하여 예방홍보를 실시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