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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스승 존경·학생 사랑풍토 조성 기대

권태환 기자 입력 2017.05.14 19:02 수정 2017.05.14 19:02

영해중, 스승의 날 기념 UCC 공모‘최우수상’영해중, 스승의 날 기념 UCC 공모‘최우수상’

영덕 영해중학교(교장 박재복)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 UCC 공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대회는 제36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대회이다. UCC 공모대회는 ‘선생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의 주제로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내용을 담은 UCC를 제작하는 것이었다. 영해중학교 3학년의 각 학급 학생들이 공모대회에 참가하였다. 그 중 3학년 3반의 ‘삼삼한 친구들‘ 팀(참가 학생: 이서영, 손현진, 임장수, 김창윤, 권해진)이 만든 ‘한 조각, 한 조각 모인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라는 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UCC 내용은 학생들이 스승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꽃잎을 한 조각, 한 조각씩 색종이로 만들고, 이 꽃잎들을 모아 대형 카네이션을 완성하는 것이다. 스승의 날 상징인 카네이션을 완성하여 학생들의 스승 존경 마음을 표현했다.또한, 교사들이 학생 사랑 마음을 담아 색종이로 하트를 만들어 모아 대형 하트를 완성하여 학생에 대한 스승의 사랑을 학생들에게 전하였다. 대형 카네이션에는 ‘선생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대형 하트에는 ‘얘들아, 사랑한다.’라는 메시지를 적어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제작을 총괄한 지도교사(이미정)는 “UCC 제작을 통해 학생과 교사가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든 UCC이므로 더욱 수상의 의미가 큰 것 같다.”라고 말했다.UCC 제작 편집에 참여한 손현진 학생은 “이번 UCC 만들기를 할 때, 많은 친구들과 우리 학교에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이 참여하였기에 우리가 전하고자 한 주제를 잘 전달되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UCC의 내용처럼 학생들은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은 학생들을 사랑하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영해중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 UCC 상영회와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영해중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날 기념 UCC 상영회와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 쓰기 행사를 할 예정이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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