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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과학토크로 창의과학적 사고 키운다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5.15 16:32 수정 2017.05.15 16:32

김천녹색미래과학관서 고‘우리동네 과학토크’ 추진김천녹색미래과학관서 고‘우리동네 과학토크’ 추진

김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고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도 우리동네 과학토크’를 진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기초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 Institute for Basic Science)의 주최로,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 김영임 연구위원이“4차 산업혁명과 입자물리”에 대하여 강연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초과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과학적인 사고와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였고, 강연에 참가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특강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4차 산업혁명과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재의 특강들이 많이 개최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운용 행정정보과장은 “이번 강연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과학관 행사에도 학생 및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우리동네 과학토크’는 대중과의 소통을 통한 기초과학 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국 주요 지역에서 총 9회에 걸쳐 강연이 진행된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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