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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격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5.17 19:49 수정 2017.05.17 19:49

문경경찰서(서장 이희석)는 17일 점촌농협 남부지점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점촌농협 남부지점 과장 김○○(남,41세)씨등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권모(남,66세)씨가 불상자와 통화하며 정기예금을 해지한 후 현금 4,000만원을 인출한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인것을 직감하였다. 김과장은 피해자를 수차례 만류하였음에도 대답하지 않고 현금을 들고 자택으로 향하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의 자택까지 찾아가 112로 신고한 후 피해자를 안심시키며 설득 끝에 현금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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