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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문경 사수’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1.18 12:57 수정 2023.01.18 12:57

문경시,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30분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축종별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가축방역 대책 논의와 축종별 백신․소독약품 등을 선정했으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근절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문경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방제차량 및 살수차를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와 가금·양돈농장 주변 소독을 강화하는 등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문경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도 가축방역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가축질병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우리 시 야생멧돼지 ASF 발생과 철새유입이 증가하고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및 해외여행객 등의 대이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농가들의 방역 의식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장출입구 통제 및 소독 철저, 임상 관찰,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 질병 발생국 여행 절대 자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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