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새마을회는 2023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18일 국토대청소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산북면새마을남여지도자, 산북면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면사무소 소재지 도로변, 금천변, 산북중학교 주변 등 마을 구석구석을 2개 조로 나누어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승환 산북면장은“예년과 다르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주민들의 의식이 성숙해져 버려진 쓰레기가 많이 줄었다. 평상시에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청소로 문화산촌 산북면이 더욱 깨끗하게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황영수 협의회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합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산북 만들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만나는 만큼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