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경제

문경, 민투사업 ‘에코 플러스 랜드’유치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1.25 13:17 수정 2023.01.25 14:14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MOU ‘관광도시 행보’
2026년까지 문경 상리 일원에 18만 평 부지
300억 투자 테마파크·어드벤처 시설 등 조성

↑↑ 문경시 에코플러스랜드 조성사업 MOU 체결 모습<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지난 20일 ㈜아이니 시티플러스와 민간투자사업인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관광도시로의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문경의 변화를 이끌 에코 플러스 랜드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문경 상리 일원 약 18만 평의 부지에 테마파크, 어드벤처시설 및 숙박시설 등 다채롭고 다이나믹한 콘텐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투자비는 3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에코 플러스 랜드 유치를 바탕으로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또 하나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문경시를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기존 관광지와 차별화 된 관광지 개발로 지역주민들이 부가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