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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경북항운노조, 사랑의 이웃돕기 위문품 기탁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1.29 07:15 수정 2023.01.29 07:15


경북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7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50포와 라면 350박스 등 1,8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탁했다.

김철성 경북항운노조 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경북항운노조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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