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 삼거리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포항남부소방 제공> |
|
포항 남구 호동 철강관리공단 삼거리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30일 오전 4시 8분 경 불이 나 운전자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에서 폭발음을 들은 제철119안전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사고 차량은 도로 옆 콘크리트벽 등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되며,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감식을 벌이고 있다. 차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