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일자 중등교사 정기전보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인사발령전에 2월1일 오전 10시반에 교감회의를 실시하여 사전 점검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교감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중등교사 인사발령사항은 전출교사 22명, 문경교육지원청 단위 전보(입)발령 39명을 시행했다. 차후 신규교사 발령은 2월 15일 경에 문경은 11명, 결원 1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결원발령이 난 경우는 기간제 교사를 배치할 예정이다. 문경 관내에 전입 오는 중등 초빙교사는 1명, 학교장 전입교사 1명이며, 상피제로 인한 파견 교사 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학급이 증설된 학교는 문경서중이며 과학과 교사 1명이 증원 배치되었다. 보건교사는 산양중과 산북중에 각 1명 추가 배치되었다.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이 3학급 증설 되었고 특수교사가 추가 배치된 학교는 문경중, 여중, 가은중이며 중등교사 각 1명이 배치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중등학교 겸임교사 근무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과학을 지원받을 학교는 2개교이며, 타교 총지원 시간은 16시간이고, 영어는 1개교에서 지원받아야 하며, 타교에서 8시간을 지원받을 예정이고, 기술가정은 1개교에서 지원받아야 하며, 타교에서 10시간을 지원받기로 했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종원은“인사발표 결과 후 모든 사람이 만족한 인사를 하기는 어려우나, 공정한 인사업무를 위해 문경교육청은 지속적으로 매진하여 성장하는 문경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