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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금오공대 총학, 대보름달 만큼 밝은 환경 봉사활동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2.06 14:25 수정 2023.02.06 14:54

점촌5동 원룸촌·나한천 일대 깨끗하게 정비

금오공대 총학생회, 대보름달만큼 밝은 환경봉사활동을 펼쳤다.<문경시 제공>

문경시 점촌5동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금오공과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학생회 및 각 과 학생회 임원진 약 60여 명과 점촌5동 직원들이 참여해 문경 제일병원 원룸촌 일대 및 문경시와 상주시 함창읍의 경계지역이자 산책로로 이용되는 나한천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전원형 학생회장은 “청정 문경의 명품 사과도 받고 직원들께서 직접 문경의 관광지도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학우들과의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아닌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여러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욱 점촌5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금오공대 총학생회의 간부들이 함께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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