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와 대구, 고령을 잇는 국도 33호선이 완전 개통되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해마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주차장 뿐만 아니라 성주별고을체육공원의 주차장 등 새로운 주차장을 다수 확보했다. 특히, 성주원예농협주차장을 성토하는 등 기존 주차장도 사전 정비하여 더 많은 주차면수 확보와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축제장 가는 길 곳곳에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또한, 성주별고을체육공원 주차장과 성주시장 주차장에 관람객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히 쉴 수 있도록 부스를 설치하여, 대구에서 온 한 관람객은 “주말에 지방축제에 자주 가보는 편인데, 항상 주차나 행사장 이동이 고역이었다. 그런데 성주는 그런면에서는 참 편리하다”고 밝혔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아름답고 편안한 고장 성주를 찾은 모든 분들이 쉽게 축제장을 찾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 했다. 풍성하고 다양한 축제를 모든 관람객과 군민들이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