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연 포스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공> |
|
안동지역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안동겨울예술축제 ‘2023년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 여덟 번째 순서인 ‘디아만테의 낭만가객(浪萬歌客)’이 2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이태리어로 다이아몬드라는 뜻인 디아만테는 클래식을 전공한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관객 모두를 보석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며 소통하고자 클래식, 뮤지컬, 대중가요, 팝송 등 다양한 장르를 노래하고 연주하는 크로스오버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는 낭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태리 가곡,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감정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리상태를 디아만테의 색깔로 표현하고자 한다.
남성 성악 특유의 중후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하는 디아만테 음악 속에서 사랑, 추억, 이별 등으로 계충 별 다양한 감정 낭만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