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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수확철 인건비 절감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5.25 16:28 수정 2017.05.25 16:28

양파·마늘 노동력절감 농기계 지원양파·마늘 노동력절감 농기계 지원

고령군은 매년 양파‧마늘 수확시기인 5월말~6월중하순 사이에 수확노동력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트랙터부착형 수확기 64대와 경운기부착형수확기 15대 등 총79대의「양파․마늘 노동력절감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올해, 군내 양파·마늘 재배면적은 작년에 비해 양파는 337ha로서 작년 264ha대비 73ha증가하여 27.6%상승하였고, 마늘은 335ha로서 작년 225.ha대비 110ha증가하여 49%상승하여 양념채소의 뚜렸한 재배면적 증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양파․마늘 노동력절감농기계는 순수 군비지원사업으로서 군내 농민들의 생산비절감을 위해 직접 지원한 사례라 할 수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매년 모내기를 전후하여 농촌은 양파, 마늘, 감자등 수확시기에 인건비상승 및 부족현상을 격고 있고, 특히, 올해는 양파와 마늘의 현저한 재배면적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농촌현실에 대응하여 수확인건비를 최소화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앞으로도 고령화되어가는 농촌상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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