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주민자치위원회, 생각쑥쑥 미술놀이터를 개강했다(문경시제공)

문경시 문경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보범)는 지난 7일 문경읍생활문화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생각쑥쑥 미술놀이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생각쑥쑥반 17시 ~ 18시, 미술놀이터반 18시 ~ 19시에 진행되며, “얘들아, 미술이랑 같이 놀자”를 주제로 총 32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선사할 수 있도록 참신한 발상을 이끌어내는 ‘캠핑 조명 디자인하기’, ‘텀블러 DIY 가방 캐릭터 디자인하기’와 재료와 기법의 특성을 활용하는 ‘아름드리 봄꽃나무 그리기’, ‘2023 계묘년 검은 토끼해 표현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황보범 주민자치위원장은 “미술 체험과 감상 활동으로 아이들의 미적 감성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형근 문경읍장은 “수강생 모집에 지원해주신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지난해 「어린이 창의미술」에 이어 올해 「생각쑥쑥 미술놀이터」 프로그램 또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