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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문 여가 프로그램이 지원되지 않는 경로당 5개소에 지난 16일부터 3회에 걸쳐 찾아가는 문화체험의 장 ‘우리동네 행복공방’을 운영한다.
이원호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집중하며 즐겁게 공예 작품을 만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균 면장은 “경로당을 공예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사람이 모이는 마을 복지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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