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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행복 예천 책임지는 파수꾼’

황원식 기자 입력 2017.05.31 20:27 수정 2017.05.31 20:27

예천군, 오늘부터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예천군, 오늘부터 통합관제센터 본격 운영

예천군은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천군 통합관제센터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31일 통합관제센터 브리핑실에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안교육, CCTV 모니터링 방법과 관제시스템 운영 방법, 상황발생 시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예천군 통합관제센터는 총사업비 1,34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범, 재난, 환경, 교통, 초등학교 등 각 기관과 예천군청 개별 부서에서 설치 운영 중인 842대의 CCTV를 통합하고 20명의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특히,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학교 폭력은 물론 여성, 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강력범죄 예방과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행복 예천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현준 군수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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