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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제61회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황원식 기자 입력 2023.04.12 12:53 수정 2023.04.12 13:01

13개 종목에 선수 243명, 임원 124명 참가

↑↑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선수단 결단식<사진=예천군 제공>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1일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 노고를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과 이철우 예천군체육회 회장도 참석해 각 종목 참가 선수와 임원단들을 응원하며 사기를 북돋아 줬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1일∼24일까지 울진군에서 개최되며, 예천군은 13개 종목에 선수 243명, 임원 124명 등 총 367명이 참가 한다.

골프‧궁도‧농구‧축구‧테니스 등 5개 종목은 14일∼17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되며, 배구‧배드민턴‧볼링‧소프트테니스‧씨름‧육상‧탁구‧태권도 등 8개 종목은 21일 ∼ 24일까지 본경기 일정에 맞춰 각축을 벌인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명예를 걸고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묵묵히 훈련에 임해온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라며, 아울러 오는 6월 4일∼7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홍보에도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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