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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주택가 골목서 나체로 다닌 50대

박채현 기자 입력 2023.08.27 11:02 수정 2023.08.27 11:02

대구서부署, 응급 인원 조치

대구 서부경찰서가 지난 24일, 알몸으로 주택가를 돌아다닌 혐의(공연음란)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경 서구 비산동 주택가 골목에서 20분가량 알몸으로 돌아다닌 혐의다.

현재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의료기관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보여 응급입원 시켰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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