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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예안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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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위원 6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위원 1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하반기에는 ‘주민 활력 충전소, 살기 좋은 우리 동네 건강한 예안면’ 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희락 민간위원장은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의 날을 개최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후 주택 두 가구를 수리하고 이미용, 방충망 수리, 쑥뜸, 복지상담 등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를 운영해 오지 마을 복지 체감도를 높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예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지 마을 예안면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의 열정이 바래지 않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2023년을 잘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안면은 “9월부터 예안면에서 가장 오지 마을인 신남리, 삼계리, 도촌리를 시작으로 주민 소통의 날과 찾아가는 마을복지센터, 집수리 사업 등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