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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교육생들이 영남이공대학교 보쉬협력관에서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교육에 참여한 후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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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가 지난 26~27일까지 영남이공대 보쉬협력관에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기술전환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형자동차현장인력양성교육은 새로운 미래형자동차 전환교육을 통해 내연기관에서 전기자동차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비하고 미래형자동차 정비에 대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양 일에 걸쳐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차량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고전압 차단 실습, HEV, PHEV차량 구조, HEV완성차 분해작업, HEV 고전압 배터리 탈거, 진단장치 활용방법 및 점검 등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북자동차전문정비업 재직자 22명은 전기자동차 이론 교육과 HEV 및 PHEV 차량의 구조교육, 고전압 배터리 셀 분해 등에 직접 참여해 교육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오는 9월과 10월에 대구자동차전문정비조합, 대구지역자동차부품업체를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전환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용 총장은 “400V~800V 고전압을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과 정비사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미래형자동차 기술 경쟁력 및 전문 인력 육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미래형자동차 실무형 현장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