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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수해복구 성금 9,200여 만원 전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8.29 09:10
수정 2023.08.29 13:47
교직원, 집중호우 피해 성금 자율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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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임종식 교육감(좌측)<경북교육청 제공> |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주민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9200여 만 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교직원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 9,205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하지 못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도민분들의 슬픔과 고통을 통감한다”며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르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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