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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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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유실 및 농작물 재해로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농특산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예천군에 따르면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예천장터에서 지난 28일 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판 행사로, 호우와 태풍을 이겨내고 강한 생명력으로 결실을 맺은 고품질 농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
예천장터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가입 고객들에게 3천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이번 추석 특별 판매기간 동안 전 고객 추석선물 5%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추석 특판행사에는 사전구매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기존 5% 할인쿠폰에 5% 할인쿠폰을 추가 제공하며 전보다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등을 위해 전화상담 창구를 운영해 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수량별 할인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업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쌀·잡곡, 과채, 한우, 참기름 등 예천지역 우수 농·축산물 및 가공품이 농축협 및 마트 등을 통해서 판매 중이다.
김학동 군수는 “수마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침수로 인해 농가의 근심이 커, 시름에 빠진 수재민에게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예천장터 추석 특판을 비롯한 예천군의 건강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