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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서 운영된 경북 K-뷰티 공동관 운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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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추진하는 'K-뷰티 마케팅 지원사업'참여 기업들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 뷰티 박람회에 참가, 한화 1억 원 가량의 판매협약(MOU)과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지난 달 30일~이달 1일까지 열린 '2023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찾아오는 글로벌 대형 뷰티 박람회로 이번에 경산시로부터 지원받은 지역 화장품 기업 8개 사가 참가해 이와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산지역 화장품 기업인 ㈜제이랩스(대표 정경모)는 국내 백화점 유통사와 1억원의 판매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바이어와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간 경산시에서 추진해온 화장품 산업 경쟁력 지원에 대한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경산지역 화장품 기업 3개 사(㈜뷰퀘스트, 라사, ㈜지엘바이오텍)는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내 전자상거래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참가한 8개 기업이 박람회 기간 총 150만 달러(약 19억7940만원)의 수출·판매 상담을 하는 등 구체적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