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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군, '귀농·귀촌 1번지 고령' 입증

김명수 기자 입력 2023.09.04 12:02 수정 2023.09.04 12:51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 우수 지자체상

↑↑ 2023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지난 1일~3일까지 서울 aT 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농촌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지자체 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 째인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사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의 박람회로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 280여개의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고령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령군의 농업정책 및 귀농 지원사업 등의 설명을 통해 예비 귀농인들의 길잡이 역할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9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홍보와 인구증가 시책 등도 홍보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관광, 체험 의 도시 고령을 도시민들에게 알리고, 고령화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귀농․귀촌 인구를 많이 유치해 고령군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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