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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공업대 레저스포츠계열 골프지도전공 1학년 오상종 학생(왼쪽 첫번째)이 'WAGC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본선에서 한국 아마추어 대표로 선발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공업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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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레저스포츠계열 골프지도전공 1학년 오상종 학생이 지난달 30일 천안 마론뉴데이CC에서 열린 'WAGC(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본선에 참가해 최종 파이널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AGC(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는 비아비타 코리아가 주최하며, 지난 7월 말부터 전국 4개 지역에서 예선이 진행됐다. 이날 본선에서는 최종 한국 아마추어 대표 5명을 선발해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2023 WAGC 푸켓 파이널 대회(11월4~11일)'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아마추어 골퍼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오상종은 한국대표 파이널 진출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만학도인 오상종 학생은 “학과 교수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와 같이 참여해준 학생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WAGC 본선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골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 레저스포츠계열은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대회 참여를 위한 지도와 지원 및 지도자로서의 인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계획이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