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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 6월 모의평가가 열린 6월1일 서울의 한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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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구지역 수험생 2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9월 모의평가가 오는 6일 실시된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6일 치르는 모의평가에 대구 87개 고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지정학원 27곳 등 115개 시험장에서 재학생 1만5907명을 포함해 2만1208명이 응시한다.
이번 응시자 수는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 442명 줄었으나, 올해 6월보다는 656명 늘었다.
모의평가는 오는 11월16일 치르는 2024년 수능과 출제 영역, 문항 수, 시험 형태 등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이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개정된 시험장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시험날 코로나19 확진자 등도 일반 시험실 응시가 가능하다. 또 개인별 성적표는 다음달 5일 교부된다.
한편 6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고 1~2년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