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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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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육성을 위해 달서구에 운영하고 있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출판인쇄 기업(5개사 내외)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은 출판·인쇄지식산업 관련 기업(종이출판과 전자출판의 출판 관련 기획, 편집, 디자인, 번역, 수출입 등 밀접 연관 산업 포함) 및 개인·법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이다.
특히, 출판 콘텐츠 분야 기술 융합형 및 뉴플랫폼·비즈니스 분야 영위 기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부터 입주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임대 등 인프라 지원뿐 아니라 △출판 콘텐츠 제작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출판/인쇄 인력양성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15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은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유현 DIP 원장은 “지역의 출판인쇄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에 의해 개관한 이후 지역 출판인쇄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