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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주 장비구매과장(왼쪽 세 번째)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조달구매 관련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대구조달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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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조달청이 최근 첨단의료장비 주요 발주기관인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첨단의료장비 운용현황 확인하는 등 현장소통 시간을 가졌다.
4일 대구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조달발주 일정 공유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 등 지역 공공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조달구매 관련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의료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재단 내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 개발과 의료기업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기준 3년간 조달계약을 통해 110억여원을 집행했으며 최근 케이메디허브 복합단지 내 약 376억원 규모의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공사를 대구조달청을 통해 발주했다.
김혜주 장비구매과장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현장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수요자가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조달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