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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주소 갖기’ 및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 실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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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인구교육과가 5일 오전 7시 40분부터 신망정메디컬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및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교육과 직원, 동부동 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각종 영천시민 혜택을 홍보하며 ‘영천 주소 갖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고,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방기경 인구교육과장은 “인구늘리기와 대구 군부대 유치 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아줘서 고맙고, 영천으로 통근·통학, 관광하는 생활인구의 범주에 있는 유동인구 대상으로 꾸준한 홍보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윤동훈 동부동장은 “동에서도 캠페인을 비롯한 인구늘리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민뿐 아니라 영천시민들이 인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생활인구 산정 대상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으로 등록한 사람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 외국인을 포함한 새로운 인구 모델이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