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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미 센터장이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을 열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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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DHU소상공인디지털전환지원센터가 최근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 역량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강식은 교육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의 전반적인 교육 일정 및 커리큘럼 설명이 진행됐다.
2학기 디지털전환 교육에는 지원한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 83명 중 엄격한 선정 절차를 거쳐 선정된 63명이 참여하며, 2학기 동안 대구한의대학교가 가진 디지털전환 교육에 대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마케팅 등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시대 상황을 반영한 AI 기반의 상품 추천 및 챗 GPT 활용, 판매채널에 맞는 상품 등록, 온라인 커머스 숏폼 영상 제작, 매출 창출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포토샵을 이용한 상세 페이지 제작 등 전문적인 실습 교육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1:1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최종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교육생에게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이선미 센터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분야와 관련된 전문교육 과정 개설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학이 가진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