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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송 안덕면, 원인 불명 돈사 화재

김승건 기자 입력 2023.09.06 10:22 수정 2023.09.06 10:22

돼지 988마리 폐사

청송의 한 돈사에서 지난 5일 오후 9시 47분 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돼지 1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날 청송군 안덕면 지소리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51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6일 오전 2시 15분 경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1동이 전소하고, 어미돼지 36마리와 새끼돼지 962마리 등 총 988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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