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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벌묵상, 모동덕곡 주민설명회<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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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하수도사업소가 사벌국면 묵상리, 모동면 덕곡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달 31일 사벌국면 묵상리 마을회관과 모동면 대회의실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배경, 사업구간 및 계획,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 중 인 이 2개 마을 정비사업은 사벌국면 묵상리 일원에 총사업비 92억 원(국 55, 도 8, 시비 29)과 모동면 덕곡리 일원에 45억 원(국 27, 도4, 시비14)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착공, 2026년 12월까지 완공 할 목적으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있다.
이로 인해 시는 낙동강 수계 상류지역인 사벌처리구역(사벌국면 묵상리)과 대청댐상류지역인 모동배수구역(모동면 덕곡리)에 대한 체계·합리적인 하수처리사업을 통해 낙동강 및 대청댐 상류 유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