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점촌4동 새마을회는 지난 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산책로에 모여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점촌4동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틀모산 저수지 산책로 주변에 화사한 메리골드를 식재해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민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한창 영농 준비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꽃길조성 사업에 참여해주신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이 마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아름답고 깨끗한 점촌4동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오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