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문경에 전국 최고 총잡이들 집결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9.06 11:00 수정 2023.09.06 12:55

‘2023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 10일 개최

↑↑ 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 개최<문경시 제공>

오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이 개최된다.

문경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문경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클레이사격이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0g의 원반(피전)을 공중에 방출해 산탄을 쏴 맞추는 경기이다. 장전할 때의 긴장감, 총소리와 함께 산산이 부서지는 오렌지색 접시 그리고 탄피를 제거할 때의 경쾌한 소리가 클레이사격의 묘미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 동호인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사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