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정치

대구 북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돌입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9.06 12:09 수정 2023.09.06 13:22

대구 북구가(의장 채대식, 사진) 지난 4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 결정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5분 자유발언 등이 진행됐다.

또 휴회 기간인 5일부터 13일까지는 북구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심의와 상임위별 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민생현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4일 오전 11시께 열리며 안건 처리 및 구정에 관한 질문 후 폐회된다.

차대식 구의장은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며, “추석을 앞두고 집행부에서는 저소득층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