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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학버스 합동점검<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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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 4일 낙동강체육공원 1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통학버스 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연식 10년 이상 노후차량 28대를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결과 시정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하고 즉시 개선을 조치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의 관심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