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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__전_읍면동_생활_쓰레기_배출문화_혁신_나서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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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에 나섰다.
민선8기 들어 클린시티를 비전으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적정하게 배출하고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역점 추진하고 있다.
6일 안동시 전 읍·면·동에서 동시 다발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솔선수범해 직원 80여 명, 관련 단체 30여 명, 시민 50여 명 등 총 160여 명과 태화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24개 읍·면·동에서도 동일 시간대에 지역별로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해오던 ‘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로 일정을 조정한다.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상가 및 주거밀집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올바른 배출문화 홍보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로 도시 주거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돼 가고 있다. 도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안동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관광객 1000만 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