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도서관이 오는 9일 독서의 달 강연으로 권귀헌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권귀헌 작가는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엄마의 글쓰기’ 등 12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 글쓰기 교육 사이트 ‘글로키움’의 대표이다. 또한 KBS,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각종 언론의 방송 및 인터뷰에 등장했으며, 매년 150회의 글쓰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글 잘 쓰는 아이로 키우기’를 주제로,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글쓰기를 쉽게 가르치는 비법을 다룬다. 특강은 9일 오후 2시 안동도서관 3층 북카페에서 시작된다.
안동도서관은 “이번 특강은 독서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책과 글쓰기에 친숙해지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학부모들이 더 이상 자녀 글쓰기 교육을 어려워하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