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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정의삼 기자 입력 2023.09.07 09:17 수정 2023.09.07 12:24

10월 7~15일, 풍기읍 남원천 및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

영주시가 7일 오후 3시 시청강당에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박남서 시장을 비롯해 심재연 시의장, 시의원,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 및 위원,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진행에 대한 세부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관리 운영계획, 홍보계획 등으로, 특히 의료‧위생‧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 통제 및 경비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영주의 가장 크고 오래된 지역축제로 매년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며, “올해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새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축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천년건강 풍기인삼”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및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으로까지 행사장을 확장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 개막일인 오는 10월 7일에는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와 순흥면 선비세상에서 ‘2023경북전통음식축제’가 함께 열린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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