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이준동 총재 및 회원 23명이 지난 6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준동 총재는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방송을 통해 접하게 됐다”며 “2700여 명의 라이온스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영주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멀리 울산에서 직접 방문해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총재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