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옥외광고디자인 공모전<구미시 제공> |
|
구미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시관에서 2023 구미시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8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달 8일~24일까지 접수한 결과, △성인부 창작광고물 부문 15작품 △대학생부 디자인‧설계 부문 16작품 △초등생부 그림‧모형 부문 63작품 등 총 94작품이 접수돼 지난달 29일 작품심사를 마쳤다.
작품 심사는 교수 등 옥외광고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에 의해 이뤄졌으며, 독창성과 실효성 등을 평가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성인부의 금강아트 황영만 씨의 ‘실타래’가 대상으로 선정됐고, 대학생부는 경운대학교 김가영 학생의 ‘오하다’, 초등생부는 양포초 구나윤 학생의 ‘얼룩말소품샵’이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남병국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창작광고물로 옥외 광고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첨단산업도시 구미에 어울리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발굴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