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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 생애 첫 트로피‘쌀국수 접시로?’

뉴스1 기자 입력 2017.07.04 18:03 수정 2017.07.04 18:03

재미교포 다니엘 강(25)이 독특한 우승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 골프채널은 4일(한국시간) “다니엘 강이 트로피를 국수 접시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다니엘 강은 지난 3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감격의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12년 투어에 데뷔한 이래 138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승을 달성해 감동을 안겼다. 이후 다니엘 강은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트로피에 쌀국수를 넣어 먹는 익살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은 다니엘 강의 오빠인 알렉스 강(27)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알렉스 강은 현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격인 웹투어에서 활동 중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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