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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성산교 주변 이천변 정화활동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7.09 16:07 수정 2017.07.09 16:07

성주군 사회복지사협 클린성주 동참성주군 사회복지사협 클린성주 동참

6일 오후 구슬땀이 흐르는 시간이지만 이천변에 모인 50여명의 사회복지사들의 얼굴은 밝기만 하다. 성주군에서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클린성주활동에 동참하기 때문.사회복지사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늘 웃음을 잃지 않고 희생과 봉사정신이라는 사명감 내 이웃을 가족과 같이 돌보는 사람들이다.이번 봉사활동도 바쁜 일과지만 내가 속한 시설이나 기관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주군의 최고 역점사업인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한 것이다. 복지관에서 시작한 청소는 이천변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마을의 사회복지사 박귀영씨는 “더워서 땀은 나지만 보람 있는 하루다. 시설에만 있다가 모처럼 밖으로 나와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을 만나니 반갑고, 성주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에 동참도 할 수 있어 더 기쁘다〃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성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2013년 1월에 지역사회의 사회복지 균형발전과 건전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연구 및 실천 등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발족하여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업무연찬, 복지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있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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