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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20일까지, 12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놀이동산이나 여행을 간 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드림스타트에서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드리며 아이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 학업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놀이와 체험시설을 통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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